유정복 인천시장,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 방문…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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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이 지난 1일 서구 청라동의 전기차로 인한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인천 서부소방서로부터 화재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등을 보고 받았다.
유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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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이 지난 1일 서구 청라동의 전기차로 인한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인천 서부소방서로부터 화재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등을 보고 받았다. 또 유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서북부봉사관에 있는 대피소를 찾아 피해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6시15분께 서구 청라한울로 95 제일풍경채아파트 333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는 소방 및 경찰인력 등 331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오후 2시35분께 불을 껐다. 이번 불로 23명의 인명피해를 비롯해 주차차량 70여대가 불에 타고 아파트 4개 동의 전기가 끊기는 등의 피해를 당했다.
시는 청라 2동 주민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서북지사, 인근 교회에 긴급 임시대표 장소를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재피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임시주차장 등을 제공한다.
유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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