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푸에르토리코 꺾고 8강행…브라질과의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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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이번 승리로 3연승을 기록,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남수단은 1승 2패로 조 3위에 머물렀고, 와일드카드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와일드카드는 각 조 3위 팀 중 골득실이 가장 적은 두 팀에게 주어지는데, 이번 올림픽에서는 B조의 브라질(-7)과 A조의 그리스(-8)가 와일드카드를 받아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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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앤서니 에드워즈는 26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조엘 엠비드는 15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벤치에서 출전한 케빈 듀랜트는 중요한 순간마다 11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미국은 이번 승리로 3연승을 기록,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푸에르토리코는 3패를 기록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같은 C조에서는 세르비아가 남수단을 96-85로 꺾고 2승 1패로 조 2위 자리를 확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르비아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는 28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니콜라 요키치는 22점과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남수단은 1승 2패로 조 3위에 머물렀고, 와일드카드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와일드카드는 각 조 3위 팀 중 골득실이 가장 적은 두 팀에게 주어지는데, 이번 올림픽에서는 B조의 브라질(-7)과 A조의 그리스(-8)가 와일드카드를 받아 8강에 합류했다.
이제 관심은 미국과 브라질의 8강전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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