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조합의 마지막 ’KEY’ 영입 임박...”3천만 유로 규모의 계약에 근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미켈 메리노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메리노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와 3천만 유로(약 44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완료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아스널은 메리노의 휴가가 끝나는 8월 5일 전에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한다.
메리노는 PL 복귀를 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용중]
아스널이 미켈 메리노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메리노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와 3천만 유로(약 44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완료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리그 우승을 원한다. 두 시즌 연속 시즌 막판 맨체스터 시티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준우승이 머물렀다. 마지막 우승은 2003-04시즌. 이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PL) 정상을 목표로 한다.
골키퍼에는 다비드 라야를 완전 영입했고 수비 라인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로 보강했다. 다음은 중원이다. 이적시장 초반에는 마르틴 수비멘디를 노렸지만 선수가 라리가 내 이적을 선호한다고 밝히며 무산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계속해서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를 물색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이후 주가가 높아진 파비안 루이스를 노린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미켈 메리노 영입에 더 근접했다.
메리노는 과거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PL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 그렇기에 적응 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마르틴 외데가르드, 데클란 라이스의 파트너로 손색없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지불 구조와 추가 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단계로 넘어갔다. 또한 아스널은 메리노의 휴가가 끝나는 8월 5일 전에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한다. 바로 팀 훈련에 참가시켜 조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메리노는 PL 복귀를 원한다. 그가 아스널에 합류해 팀 우승 경쟁에 큰 힘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