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조합의 마지막 ’KEY’ 영입 임박...”3천만 유로 규모의 계약에 근접” 

김용중 기자 2024. 8. 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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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미켈 메리노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메리노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와 3천만 유로(약 44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완료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아스널은 메리노의 휴가가 끝나는 8월 5일 전에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한다.

메리노는 PL 복귀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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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아스널이 미켈 메리노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메리노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와 3천만 유로(약 44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완료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리그 우승을 원한다. 두 시즌 연속 시즌 막판 맨체스터 시티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준우승이 머물렀다. 마지막 우승은 2003-04시즌. 이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PL) 정상을 목표로 한다.


골키퍼에는 다비드 라야를 완전 영입했고 수비 라인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로 보강했다. 다음은 중원이다. 이적시장 초반에는 마르틴 수비멘디를 노렸지만 선수가 라리가 내 이적을 선호한다고 밝히며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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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계속해서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를 물색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이후 주가가 높아진 파비안 루이스를 노린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미켈 메리노 영입에 더 근접했다.


메리노는 과거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PL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 그렇기에 적응 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마르틴 외데가르드, 데클란 라이스의 파트너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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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현재 지불 구조와 추가 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단계로 넘어갔다. 또한 아스널은 메리노의 휴가가 끝나는 8월 5일 전에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한다. 바로 팀 훈련에 참가시켜 조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메리노는 PL 복귀를 원한다. 그가 아스널에 합류해 팀 우승 경쟁에 큰 힘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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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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