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용인 양계장서 불…닭 2만 마리 폐사

이병희 기자 2024. 8. 4.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 사이 경기 용인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2만 마리가 폐사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양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5명, 장비 19대를 동원해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의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6개동 가운데 5개동이 전소되고, 1개동이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밤 사이 경기 용인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2만 마리가 폐사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양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5명, 장비 19대를 동원해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의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6개동 가운데 5개동이 전소되고, 1개동이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또 육계 2만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