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용인 양계장서 불…닭 2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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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경기 용인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2만 마리가 폐사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양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5명, 장비 19대를 동원해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의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6개동 가운데 5개동이 전소되고, 1개동이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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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밤 사이 경기 용인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2만 마리가 폐사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양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5명, 장비 19대를 동원해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의 파이프조 비닐하우스 6개동 가운데 5개동이 전소되고, 1개동이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또 육계 2만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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