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평생학습도시로 ‘우뚝’…교육부 재지정 평가 통과

김동수 기자 2024. 8. 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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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교육부에게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배움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일류 시민,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 유네스코 GNLC(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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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금희씨가 하남시를 찾아 평생학습 강의에 나선 모습.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교육부에게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의 자격을 갖춰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공모사업 신청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심사에서 하남시는 국 단위 조직으로 평생교육원 조직 신설과 전담팀 강화를 비롯 학습인프라 확충 및 근거리 학습 전달체계 구축,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 확장,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 등 사회환원 활동 제고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다 전 부서 평생학습 협업사업 추진, 관내 기업 재직자 및 다문화 가족 등 학습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학습지원 확대 노력 등이 재지정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재 시장은 “배움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일류 시민,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 유네스코 GNLC(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이뤄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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