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시의원,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용철 인천시의원(국민의힘·강화군)이 오는 10월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4일 박 시의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 강화읍 본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에 따른 입장을 내놨다.
박 시의원은 "시의원 임기를 다하지 못해 주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더 큰 열매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4일 현재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에는 박 시의원을 포함해 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용철 인천시의원(국민의힘·강화군)이 오는 10월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4일 박 시의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 강화읍 본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에 따른 입장을 내놨다. 박 의원은 “강화를 안정시키고 주민 통합을 이루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3선 군의원과 초선 시의원으로 지난 14년 동안 주민들의 공복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14년 동안 강화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한 만큼 강화군에 대해 누구보다 해박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3선 군의원을 지낸 것과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것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박 시의원은 “시의원 임기를 다하지 못해 주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더 큰 열매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편 가르는 정치를 근절하고, 정직하고 깨끗하게 정도를 걷는 정치로 강화군의 안정과 통합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보궐선거 선출에 따른 잔여 임기는 1년9개월이다”며 “지키지 못할 거창한 약속이나 편가르는 정치가 아닌 강화군을 1개로 묶어낼 통합의 리더십을 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4일 현재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에는 박 시의원을 포함해 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낀 경기도’ 김동연호 핵심 국비 확보 걸림돌…道 살림에도 직격탄 예고
- 삼천리그룹,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인멸 우려"
- 한국 축구, 북중미월드컵 亞 3차 예선서 파죽의 4연승
- “해방이다” 수험생들의 ‘수능 일탈’ 우려...올해는 잠잠하네 [2025 수능]
- "우리 집으로 가자" 광명서 초등생 유인한 50대 긴급체포
- [영상]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
-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대만국립정치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 받아
-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눠요, 제10회 나눔천사 페스티벌 산타원정대 [포토뉴스]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 vs 한동훈 “이 대표도 범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