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수영 레데키, 자유형 800m 금메달…통산 ‘9번째 金’ 역사 쓰다 [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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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9번째 올림픽 금메달.
미국 수영의 '살아있는 전설' 케이티 레데키(27)가 2024 파리 올림픽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통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지난 2일 수영 여자 4x200m 자유형 계영 은메달로 올림픽 역사상 13번째 메달을 획득, 수영 역사상 최다 메달을 획득한 여성 선수가 된 레데키는 이번 금메달로 또 다른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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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통산 9번째 올림픽 금메달. 올림픽 역사가 새로 쓰여졌다.
미국 수영의 ‘살아있는 전설’ 케이티 레데키(27)가 2024 파리 올림픽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통산 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을 딴 여성 선수 최다 타이 기록이다.
레데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영 여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11초04로 2위 아리안 티트머스(호주·8분12초29)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종목 올림픽 4연패를 달성한 레데키는 자유형 1500m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레데키는 이번 파리 대회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앞서 지난 2일 수영 여자 4x200m 자유형 계영 은메달로 올림픽 역사상 13번째 메달을 획득, 수영 역사상 최다 메달을 획득한 여성 선수가 된 레데키는 이번 금메달로 또 다른 역사를 썼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자유형 8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레데키는 총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체조 선수 라리사 라티니나(구 소련)가 보유한 여성 최다 금메달 기록(9개)과 타이를 이뤘다.
남자 선수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9개 이상 딴 선수는 ‘수영 전설’ 마이클 펠프스(23개)를 포함해 4명 뿐이다.
이번 대회를 마친 레데키는 “2028 LA 올림픽에서도 선수로 뛸 생각”이라고 밝혀 여성 선수 최다 금메달 기록 경신 의지를 드러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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