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아양기찻길, 후적지로 개발될 K-2 홍보관으로 재탄생

박천학 기자 2024. 8. 4.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페와 보행로로 활용된 대구 동구 아양 기찻길이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로 남게 되는 K-2 홍보관으로 재탄생한다.

대구 동구는 대구선 폐선부지에 있던 아양기 찻길 카페와 보행로 일대에 'New K-2 홍보관'을 오는 12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동구는 New K-2 홍보관을 구비를 포함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했으며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변도시로 변모할 동구 미래 체험
오는 12일 개관하는 ‘New K-2 홍보관’.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박천학 기자

카페와 보행로로 활용된 대구 동구 아양 기찻길이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로 남게 되는 K-2 홍보관으로 재탄생한다.

대구 동구는 대구선 폐선부지에 있던 아양기 찻길 카페와 보행로 일대에 ‘New K-2 홍보관’을 오는 12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아양 기찻길은 약 2.7㎞ 구간이며 이 가운데 지난 2013년 폐철교를 리모델링해 카페 등을 개장한 바 있다.

동구는 New K-2 홍보관을 구비를 포함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했으며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에게 글로벌 수변도시로 변모할 동구의 미래를 체험해 볼 기회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 데스크, TK 신공항 정보공간, TK 신공항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 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등으로 마련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