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 여신’ 박나래…‘수위 오버’ 안영미에 “엄마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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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분장 여신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박나래는 콘셉트에 충실한 자신의 모습을 한껏 자랑하면서도 본 게임이 시작되자 초집중 모드로 돌변했다.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안영미가 '뭐 먹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거듭 주장하자, 박나래는 "식욕도 없는 사람이 자꾸"라고 센스 있게 받아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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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토요일은 삐딱하게’ 특집에서 박나래는 눈에 띄는 화장과 폭탄 머리 가발, 진한 립까지 소화해냈다.
박나래는 콘셉트에 충실한 자신의 모습을 한껏 자랑하면서도 본 게임이 시작되자 초집중 모드로 돌변했다. 첫 번째 문제로 유재석의 ‘더위 먹은 갈매기(feat.송은이)’가 나왔고, 박나래는 노래 속 오토튠에 당황했지만 노래에 몰입한 결과 21회 만에 원샷을 받을 수 있었다.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안영미가 ‘뭐 먹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거듭 주장하자, 박나래는 “식욕도 없는 사람이 자꾸”라고 센스 있게 받아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피오가 결정적인 단어를 추리하자 박나래 또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리액션으로 정답에 힘을 보탰다.
간식 게임에서 박나래의 센스는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신·구조어 게임에서 ‘미소’를 미제 소라고 유쾌하게 오답을 외쳤고, 잠시 뒤 감을 잡고는 정답을 맞히며 간식을 얻어냈다. 또한 정답을 맞힌 안영미가 수위 높은 가슴춤을 선보이자 재빠르게 달려가 “엄마 그만해”라며 안영미의 손을 묶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2라운드에서는 유브이의 ‘사기캐’가 출제됐다. 박나래는 자신이 답을 외칠 차례가 되자 팔을 들어 광배근을 한껏 자랑하며 기를 모은 뒤 야심 차게 답을 외쳤다. 그는 또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맞장구치며 팀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화합을 이끌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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