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사직 전공의 구직 지원‥'근골격계 초음파' 연수 강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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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대한의사협회가 지원하는 개원과 취업 강의에 대거 참석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협 산하 직역의사회인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 강좌'에 약 200명의 사직 전공의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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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대한의사협회가 지원하는 개원과 취업 강의에 대거 참석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협 산하 직역의사회인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 강좌'에 약 200명의 사직 전공의가 참석했습니다.
의협은 이 같은 강좌 개최 외에도 '진로지원 태스크포스'를 꾸려 구직을 원하는 사직 전공의와 개원의를 연결하고, 이들이 동의할 수 있는 보수 규모를 산정해 표준 계약서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의협 '진로지원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개원가 체험, 구인·구직 등 실질적 도움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경기도의사회가 주최한 '개원 준비 설명회'에도 4백여 명이 참석하는 등 사직 전공의들의 관심이 쏟아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수련 특혜'를 내걸고 전공의 복귀를 독려했지만, 전공의 복귀율은 1%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379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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