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미국 농구, 푸에르트리코 꺾고 조별예선 전승으로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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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미국 농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조별예선 전승을 거두고 토너먼트에 올랐다.
미국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에르트리코와의 대회 조별예선 C조 3차전에서 104-83으로 승리했다.
미국은 세르비아(110-84 승)를 26점 차, 남수단(103-86)을 17점 차로 제압한 후 푸에르트리코를 21점 차로 격파하며 조별예선을 가뿐히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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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1위' 미국, 8강서 'B조 3위' 브라질과 격돌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드림팀' 미국 농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조별예선 전승을 거두고 토너먼트에 올랐다.
미국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에르트리코와의 대회 조별예선 C조 3차전에서 104-83으로 승리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한 미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4연패를 달렸으며 이번 파리 대회에서 5연패에 도전한다.
미국은 세르비아(110-84 승)를 26점 차, 남수단(103-86)을 17점 차로 제압한 후 푸에르트리코를 21점 차로 격파하며 조별예선을 가뿐히 통과했다.
C조 1위 미국은 오는 6일 8강에서 B조 3위 브라질과 격돌한다.
미국은 1쿼터(25-29)를 내줬지만 2쿼터(39-16)와 3쿼터(23-14)에서 고삐를 당겨 승기를 잡은 뒤 4쿼터(17-24) 동안 힘을 빼고 104-83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의 맹활약이 빛났다.
에드워즈는 17분16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야투 성공률 73%(15회 시도·11회 성공), 2점슛 성공률 89%(9회 시도·8회 성공)를 기록하는 등 홀로 26점을 뽑아냈다.
여기에 보스턴 셀틱스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은 22분44초를 뛰어 미국 선수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고 1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조엘 엠비드(15점), 피닉스 선즈 케빈 듀란트(11점),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이상 LA 레이커스·10점)도 NBA 정상급 선수로서의 자질을 증명했다.
파리 올림픽 농구 8강전은 미국 대 브라질을 비롯해 독일 대 그리스, 프랑스 대 캐나다, 세르비아 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진으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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