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 후끈, 5000명 포항 찾아 "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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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경기도 안산공고가 서울 충암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23일부터 경북 포항에서 열린 대회 기간 선수와 임원, 가족, 스카우트와 등 5000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가 대구·경상권 최초로 유치한 전국 야구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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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상권 최초로 유치
포항 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경기도 안산공고가 서울 충암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23일부터 경북 포항에서 열린 대회 기간 선수와 임원, 가족, 스카우트와 등 5000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안산공고와 충암고는 청룡기 우승팀인 전북 전주고와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한 서울 덕수고를 4강에서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했다.
우승을 차지한 안산공고는 야구부 창단 이래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가 대구·경상권 최초로 유치한 전국 야구대회다.
포항시는 야구장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과 선수 보호를 위해 쿨링 타임 적용, 고교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예선경기 유튜브 생중계, 경기 무료 관람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또 이번 대회는 예선전 유튜브 생중계, 8강부터 진행된 SPOTV 생중계로 누적 시청 인원이 5만명을 넘어, 고교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앞으로도 포항에 더 많은 전국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야구장은 삼성라이온즈의 제 2홈구장으로 오는 20~22일지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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