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이버 공격 차단, 개인정보 보호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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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S발 IT 대란 사태와 전북대학교 개인 정보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도민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에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 나윤화 행정정보과장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도민의 소중한 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에 주어지는 중요한 책임 중 하나로, 도민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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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교육으로 보호 역량 강화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최근 MS발 IT 대란 사태와 전북대학교 개인 정보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도민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에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경각심을 갖고 24시간 중단없는 사이버 보안관제를 운용해 승인되지 않은 접근 시도를 사전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로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외부 공격으로부터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시스템 방화벽, 침입 탐지 시스템, 백신 프로그램 등 보안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호화 기술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있다.
개인정보 접근권한을 최소한으로 부여해 권한이 없는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 접속기록을 주기적으로 점검, 개인정보 오남용을 방지하는 예방책도 병행하고 있다고도 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추진하고 매월 타 기관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례를 전파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나윤화 행정정보과장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도민의 소중한 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에 주어지는 중요한 책임 중 하나로, 도민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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