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필요한 건 '양보'

권창회 2024. 8. 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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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극한 대립으로 얼룩진 7월 국회 상황이 8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 시작과 동시에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하는 한편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대여 공세를 예고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방송4법', '25만원 민생지원금법',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대통령에게 건의한 상태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국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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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마지막까지 극한 대립으로 얼룩진 7월 국회 상황이 8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 시작과 동시에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하는 한편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대여 공세를 예고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방송4법', '25만원 민생지원금법',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대통령에게 건의한 상태다.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여야 대치 정국이 올 연말을 넘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국회 모습. 2024.08.04.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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