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최강 팀’ 레알은 미래도 밝다...90분 맹활약 → 1AS + 팀 내 최고 평점 

김용중 기자 2024. 8. 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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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다 귈러가 '튀르키예 신성'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바르셀로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귈러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2년 동안 뛴 후 레알의 부름을 받고 2023-24시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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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아르다 귈러가 ‘튀르키예 신성’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레알은 현시점 모두가 인정하는 최강의 팀이다. 지난 시즌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기록했다. ‘교수님’ 토니 크로스는 은퇴했지만 차세대 스타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성공하며 선수단을 강화했다.


공격진에는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 미드필더에는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앙 추아메니. 수비진에는 안토니오 뤼디거, 다니 카르바할 등 모든 포지션에 월드클래스가 넘쳐난다.


사진=마드리드 엑스트라 SNS

레알은 미래도 밝다. 바르셀로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귈러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비록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서는 그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7.8점을 부여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을 높게 샀다.


레알의 소식을 전하는 ‘마드리드 엑스트라’에서도 그의 스탯을 조명했다. 그는 90분 동안 1어시스트, 박 찬스 생성 1회, 키패스 2회, 4번의 경합 승리 등 대단한 활약이었다. ‘튀르키예 신성’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모습이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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귈러는 페네르바체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년 동안 뛴 후 레알의 부름을 받고 2023-24시즌 합류했다. 합류 직후 장기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경기에 출전하기 못했다. 하지만 복귀 이후 리그 10경기(선발 4회, 교체 6회)에 출전해 6골을 넣는 엄청난 생산성을 선보였다.


귈러는 이제 19살이다.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고 그렇기에 레알의 미래도 기대된다. 레알에는 귈러 이외에서 니코 파즈, 엔드릭 같은 어린 자원들이 많다. 이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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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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