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전공의, 의협 취업 연수에 몰려…2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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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사직 전공의들의 개원과 취업 등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마련한 정형외과 실무 연수 강좌에 전공의 200여 명이 몰렸습니다.
오늘(4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는 의협 산하 직역의사회인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의협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후원하는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 강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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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사직 전공의들의 개원과 취업 등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마련한 정형외과 실무 연수 강좌에 전공의 200여 명이 몰렸습니다.
오늘(4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는 의협 산하 직역의사회인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의협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후원하는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 강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사직 전공의 200여 명이 참석해 정형외과 초음파 이론 강의를 들었습니다.
앞서, 정형외과 사직 전공의 100명과 다른 과목 사진 전공의 100명을 선착순 모집했던 이 강좌는 지원자가 몰려 2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의협은 앞으로도 지난달 꾸려진 ‘전공의 진로 지원 TF’를 통해 전공의 구직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TF는 오는 7일 첫 회의를 열고 전공의들의 해외 취업 지원, 전공의와 개원의가 동의할 수 있는 보수 규모를 산정한 표준계약서 마련, 사직 전공의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연수 강좌 개발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지원율은 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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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기자 (h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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