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여장 효과 ‘파일럿’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박스오피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파일럿'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3일 44만 1,5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3만 9,786명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개봉 첫 날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바.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가도를 기록 중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11만 2,339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58만 6,456명을 달성했다. 3위는 97,600명을 동원한 '슈퍼배드4'로 누적 관객수는 108만 211명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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