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신보 라이브 무대영상 공개…소피아 카슨과 듀엣

최주성 2024. 8. 4.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4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뮤즈'(MUSE)의 라이브 무대 영상 2편을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밝혔다.

지민은 서울 시내 한 고층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신보 수록곡 '리버스 (인트로)'(Rebirth (Intro))와 '슬로우 댄스'(Slow Dance)를 불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보 수록곡 '리버스 (인트로)'·'슬로우 댄스' 무대
지민 라이브 무대 영상 [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4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뮤즈'(MUSE)의 라이브 무대 영상 2편을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밝혔다.

지민은 서울 시내 한 고층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신보 수록곡 '리버스 (인트로)'(Rebirth (Intro))와 '슬로우 댄스'(Slow Dance)를 불렀다.

먼저 '리버스 (인트로)'에서는 노을이 지는 시간대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표현했다. '태양이 비추는 바이브, 살며시 번져가'라는 가사가 노을이 지는 하늘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도시의 야경을 배경 삼아 녹화한 '슬로우 댄스' 무대에는 곡의 피처링을 맡은 미국 출신 가수 겸 배우 소피아 카슨이 깜짝 출연했다.

라이브 영상 촬영을 위해 내한한 카슨은 허스키한 음색을 살려 사랑이 깊어지는 순간을 노래했다.

지민은 지난달 발매한 신보 '뮤즈'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후'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지난달 23일부터 11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cj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