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자숙중 성형? “어플 효과, 턱 안 깎았다” 일축

사진=뉴스엔DB, 리지 SN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리지가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애프터스쿨 리지는 지난 8월 4일 팬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 최근 불거진 성형설을 언급했다.

리지는 지난 7월 31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셀카 사진을 올렸다가 확 달라진 얼굴로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한 질문에 리지는 “어플이다. 턱 안 깎았다. 얼굴에 뭘 했다고 하시는데 아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명했다.

또 리지는 방송 복귀 계획과 관련해선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싶다”며 말을 아꼈다. 이와 함께 리지는 화장품 브랜드를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알렸다.

한편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팀 활동과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리지는 지난 2021년 5월 술을 마시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져 활동을 중단했다. 사고 당시 리지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였다. 리지는 같은 해 10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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