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달성공원 도시숲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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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공원 도시숲과 달성공원 도시숲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두류공원·달성공원 도시숲이 선정된 것은 이들 숲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도시 내 녹지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대구시는 전했다.
두류공원 도시숲은 대구 중심부에 위치한 158만㎡ 규모의 공원으로, 다양한 수목들이 있어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많은 시민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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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두류공원 도시숲과 달성공원 도시숲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산림청은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을 받은 전국 도시숲 916곳이 신청했다.
산림청은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모범도시숲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도시숲 50곳을 선정했다.
두류공원·달성공원 도시숲이 선정된 것은 이들 숲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도시 내 녹지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대구시는 전했다.
두류공원 도시숲은 대구 중심부에 위치한 158만㎡ 규모의 공원으로, 다양한 수목들이 있어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많은 시민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곳이다.
달성공원 도시숲은 옛 달성토성에 조성된 공원으로, 부지 전체가 사적 제62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12만㎡ 규모의 면적에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며, 고즈넉한 분위기와 풍성한 숲이 인상적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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