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강공장서 1t 패널 떨어져 작업자 2명 사상
박서경 기자 2024. 8. 4. 14:21
오늘(4일) 오전 9시 20분쯤 부산 강서구에 있는 한 제강공장에서 냉각 패널을 교체하던 작업자 2명이 1t짜리 패널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A 씨가 숨졌고, 60대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패널이 5m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밑에서 작업 중이던 2명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올림픽] "와! 안바울! 안바울!" 선수들은 지금 '축제'…안바울이 룰렛 돌아갈 때 했던 생각은? (공
-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고급 시계 받았다
- 20년 넘게 매일 대교 순찰한 中 남성, 투신하려는 469명 살렸다
- [올림픽] '성별 논란' 여자복서 칼리프, 66㎏급 4강 진출…동메달 확보
- [올림픽] "남자는 어펜저스, 여자는?"…전은혜 "저희도 별명 지어주세요" 웃음 (공식 인터뷰)
- "빵점 쐈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건 아니니까요"
- 지친 야마구치 '털썩'…안세영, 짜릿한 역전승 거두며 4강행
- '값진 은메달' 역사 쓰고도…"하늘 덜 감동시켜서" 눈물 쏟은 김민종
- "텐텐텐!" 상대 선수도 감탄…양궁 김우진·임시현 2관왕
- 구호물자 제의에…"인명 피해 날조" 비난 쏟아낸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