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에 4만5291㎡ 규모 산업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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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추진중인 '대월2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월2 일반산업단지는 대월면 구시리 일원에 4만5291㎡ 규모로 조성한다.
시는 대월2 일반산업단지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산업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성에 필요한 공사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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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경제파급효과' 등 기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추진중인 '대월2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월2 일반산업단지는 대월면 구시리 일원에 4만5291㎡ 규모로 조성한다. 추정 사업비는 110억이 투입되며 2026년 10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대월2 일반산업단지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산업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성에 필요한 공사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SK하이닉스 협력사 전문공단(첨단산업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사업부지 인근으로 SK하이닉스와 영동고속도로 이천 IC가 인접해 있어 입지가 우수하다"며 "반도체 및 전자업종 등의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200여 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260여명의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입주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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