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시아 선수 최초 ‘MLB 30-30’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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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빅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로 30홈런-3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전날까지 시즌 홈런 33개, 28개 도루를 기록 중이었던 오타니는 이날에만 3차례 베이스를 훔치면서 시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MLB닷컴은 "MLB에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단 5명뿐"이라면서 "오타니는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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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빅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로 30홈런-3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는 오늘(4일)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3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전날까지 시즌 홈런 33개, 28개 도루를 기록 중이었던 오타니는 이날에만 3차례 베이스를 훔치면서 시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MLB 역사상 3번째로 적은 경기인 108경기만에 30-30을 달성했습니다.
MLB닷컴은 “MLB에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단 5명뿐”이라면서 “오타니는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고 전했습니다.
오타니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 속에 10-0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콜로라도전에서 무안타에 그치며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침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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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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