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싹쓸이, 男 개인전 남았다…임애지-안세영 첫 결승 진출 노린다[올림픽 NOW]

이성필 기자 2024. 8. 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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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코리아가 화룡점정을 할 수 있을까요.

금메달 4개를 따낸 양궁, 이제는 남자부 개인전입니다.

여자부처럼 순항하면 4강과 결승에서 한국 선수끼리 만나게 됩니다.

'복싱 여전사' 임애지, 튀르키예의 하티세 아크바시와 54kg급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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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남자 개인전이 시작된다. 이우석, 김우진, 김제덕은 금메달을 노린다. ⓒ연합뉴스
▲ 양궁 남자 개인전이 시작된다. 이우석, 김우진, 김제덕은 금메달을 노린다. ⓒ연합뉴스
▲ 복싱 임애지(사진 맨 위, 가운데)와 배드민턴 안세영은 결승 진출을 노린다. ⓒ연합뉴스
▲ 복싱 임애지(사진 맨 위, 가운데)와 배드민턴 안세영은 결승 진출을 노린다. ⓒ연합뉴스
▲ 복싱 임애지(사진 맨 위, 가운데)와 배드민턴 안세영은 결승 진출을 노린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양궁 코리아가 화룡점정을 할 수 있을까요.

금메달 4개를 따낸 양궁, 이제는 남자부 개인전입니다. 전원 16강에서 출발합니다. 여자부처럼 순항하면 4강과 결승에서 한국 선수끼리 만나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모두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이 없습니다.

'복싱 여전사' 임애지, 튀르키예의 하티세 아크바시와 54kg급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이미 동메달을 확보한 임애지, 승리하면 프랑스 테니스의 성지인 롤랑가로스에서 성대한 결승전을 치릅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에이스 안세영은 대표팀 동료 김가은을 이겼던 인도네시아의 툰중과 4강전을 갖습니다.

안세영과 함께 '빅4'로 불렸던 천위페이, 타이쯔잉, 야마구치가 모두 탈락해 툰중을 이긴다면 그랜드슬램 가능성은 더 커집니다.

효자 종목으로 부활한 사격은 남자 25m 속사권총에 송종호, 조영재가 출전해 깜짝 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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