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 사유리 “남편 없어 가족사진 無” 아들 젠과 단둘이 촬영 (사유리TV)

하지원 2024. 8. 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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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가족사진을 찍었다.

8월 3일 '사유리TV' 채널에는 '젠과 함께한 행복한 한복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사유리와 아들 젠 모습이 담겼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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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사유리TV’ 캡처
채널 ‘사유리TV’ 캡처
채널 ‘사유리TV’ 캡처
채널 ‘사유리TV’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가족사진을 찍었다.

8월 3일 '사유리TV' 채널에는 '젠과 함께한 행복한 한복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사유리와 아들 젠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젠만 한복 입은 사진 있는데, 저랑 같이 찍은 사진 없으니까 추억을 평생 갖고 싶어서"라고 사진을 찍게 된 이유를 전했다.

사유리는 젠의 촬영 현장을 지켜보며 "저런 모습은 처음 봤다. 다른 촬영하면 도망가고 난리치고 울고 해서 촬영 못하는 일도 있었다.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놀랍다"고 이야기했다.

"(평소에) 셀카를 찍어주지 않냐"는 말에 사유리는 "셀카를 찍는데 남편이 없으니까 가족사진 찍기가 사실 되게 어렵다. 싱글맘, 싱글아빠들은 똑같이 느낄 것 같은데 가족사진이 없고 애기 사진만 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스튜디오 와서 사진 찍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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