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지역 100세 이상 노인에 '장수 축하 물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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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지역에 사는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외 4명은 100세 이상이지만 3년 이상 거제시 거주 요건을 갖추지 못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거제시 측은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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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지역에 사는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1924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났고,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거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노인이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이 같은 조건을 갖춰 지급 대상이 되는 100세 이상 노인은 22명이다. 이외 4명은 100세 이상이지만 3년 이상 거제시 거주 요건을 갖추지 못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거제시는 지급 대상 100세 노인에게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이불 세트, 제습기 등 1인당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2차 추경에 예산을 편성한 뒤 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쯤부터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거제시 측은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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