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식 안양 부시장 "주요 사업 차질 없게 속도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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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임한 김능식 경기 안양시 부시장이 관내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임한 김 부시장은 최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만안구 장애인 복합문화관, 수암천, 50 탄약대대, 관양고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잇달아 방문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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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부임한 김능식 경기 안양시 부시장이 관내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임한 김 부시장은 최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만안구 장애인 복합문화관, 수암천, 50 탄약대대, 관양고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잇달아 방문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첫 번째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은 그는 기술 수준과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탑승 체험을 했다. 통합센터는 정보기술 기반의 홍보체험관과 교통·안전·방범 폐쇄회로를 통합한 가운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어 찾은 만안구 장애인 복합문화관(전체 면적 9989㎡)은 지난 4월 준공된 가운데 오는 10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또 수암천은 하천 정비와 주차장, 공원 조성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안양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관내 만안구 박달동 박달 스마트시티 사업 부지인 50 탄약대대를 방문해 양도·기부 용지 등을 둘러보고, 군부대 관계자들과 사업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사업은 군부대의 탄약 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하는 양도·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부시장은 “쟁점을 빠짐 없이 챙기는 가운데 각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각종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등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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