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경기] 양궁 김우진·복싱 임애지… 올림픽 '새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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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과 복시 임애지가 올림픽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새 기록에 도전한다.
파리올림픽 개막 9일 차인 4일에는 양궁은 남자 개인전이 열린다.
또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도 노린다.
2016 리우 대회 때부터 올림픽 무대를 밟은 김우진은 개인전과 인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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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개막 9일 차인 4일에는 양궁은 남자 개인전이 열린다. 이미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출격한다. 한국은 남자 개인전까지 정상에 오르면 이번 대회 양궁에 걸린 5개 금메달을 싹쓸이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이미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3관왕에 도전한다. 또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도 노린다. 2016 리우 대회 때부터 올림픽 무대를 밟은 김우진은 개인전과 인연이 없었다. 2016 리우에서는 32강, 도쿄 대회에서는 8강에서 무너졌다.
김우진이 금메달을 따내면 새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김우진은 현재까지 통산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김수녕, 사격 진종오, 쇼트트랙 전이경과 통산 금메달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에 금메달을 목에 걸면 단독 1위가 된다.
이날 튀르키예의 하티세 아크바시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결승에 오르면 북한 방철미와 금메달을 두고 남북 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도 4강전을 치른다. 8강에서 우승 후보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한 안세영은 4강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과 만난다.
안세영은 툰중과의 역대 전적에서 7전 전승 일방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목표로 했던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남자 골프에서도 메달이 나올지 관심을 모은다. 김주형은 3라운드까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 욘 람 등과는 4타 차다. 3위 토미 플릿우드와는 3타 차다.
한국 골프는 지난 2016 리우 대회 때 여자부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주형이 메달을 따내면 한국 남자 골프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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