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곳곳 ‘겨레의 꽃’ 무궁화 활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 대표 가로수인 무궁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군은 민족의 얼을 상징하는 겨레의 꽃 무궁화를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도로변 총 55km 구간에 걸쳐 심어왔다.
무궁화가 여름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탓에, 군은 가로수 관리원 8명을 고용해 매년 풀베기와 가지치기, 병해충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군의 무궁화동산은 광혜원면 화랑공원,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 이월면 치유의 숲에 조성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 대표 가로수인 무궁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군은 민족의 얼을 상징하는 겨레의 꽃 무궁화를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도로변 총 55km 구간에 걸쳐 심어왔다.
무궁화꽃이 가장 아름답게 핀 곳은 중부고속도로 진천나들목에서 김유신 탄생지를 거쳐 보탑사에 이르는 도로와 문백면 도하리 일대다. 이곳은 약 9천400그루의 무궁화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무궁화가 여름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탓에, 군은 가로수 관리원 8명을 고용해 매년 풀베기와 가지치기, 병해충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군의 무궁화동산은 광혜원면 화랑공원,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 이월면 치유의 숲에 조성돼 있다.
올해는 이상설기념관 진입로(750m)에도 무궁화 길을 만들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니스장 반대"…올림픽파크포레온에 퍼진 함성
- "닭다리 혼자 3개나 먹어" 악플에…류수영, 결국 직접 해명까지
- "한국 양궁 왜 강한가?" 외신 기자 질문에…김우진 명쾌한 답변
- "제주라서 이게 5만원?"…바가지 용두암 노점상 결국
- [주말엔 운동] "임신하면 절대 안정?"…임신 중에도 꼭 운동해야 하는 이유
- 머스크도 반한 김예지 '쿨한 퇴장'…"빅이벤트 선사해 실망 크셨을 것"
- 네이버,역대 2분기 최대 실적 전망…카카오, 영업익 두 자릿수 증가 예상
- "가게 앞에 주차하지 마"…승용차 위에 보행기 올려둔 80대 벌금형
- 헌재로 가는 '이진숙 탄핵'…야당의 노림수는
- [그해의 날들] 조형기, 만취운전으로 여성 치고 시체유기…처벌은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