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퍼포먼스가 물의? 日 매체 도넘은 트집 잡기 ‘눈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매체의 황당한 트집 잡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히가시스포웹은 8월 3일 "준결승에서 사이토를 한판승으로 꺾은 김민종 '퍼포먼스'가 물의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매체는 일본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한국 선수의 포즈는 추했다", "김민종은 무도가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며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함께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일본 매체의 황당한 트집 잡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히가시스포웹은 8월 3일 "준결승에서 사이토를 한판승으로 꺾은 김민종 '퍼포먼스'가 물의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정정당당한 경기였지만, 경기 후 인사를 하기 전 김민종이 기쁨을 폭발시키며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관객의 성원을 부추기는 큰 제스처까지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감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리 기뻐도 유도가 중시하는 '예의로 시작해 예의로 끝난다'는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정신이 훼손된 행동이다. 이에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해당 매체는 일본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한국 선수의 포즈는 추했다", "김민종은 무도가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며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함께 소개했다.
지난 8월 2일 김민종은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준결승에서 일본의 사이토 다쓰루를 상대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뒀다.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극적인 승리를 따낸 김민종은 포효하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이를 두고 일본 매체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국 선수가 패배한 울분을 딴 것으로 트집잡는 행위일 뿐"이라며 "이런 기사를 만드는 자체가 추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서경덕 교수는 "아베 우타는 패배하고 유도 경기장에서 대성통곡한 것은 무도를 지킨 것이냐"고 반문하며 "자국 선수부터 관리하라"고 일갈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남자였으면 구속” 중요부위까지‥女스타 성추행 논란ing [이슈와치]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엉덩이춤 추는 장원영이라니, 크롭톱 입은 섹시 바비인형
- ‘박준형♥’ 김지혜, 마흔 다섯에 새 이상형 “이제 눈치 안 보고 행복할 거야”
- 조재현 딸 조혜정 근황 봤더니, 볼륨감+각선미 축복받은 몸매
- 미녀 스타들 비키니에 무더위 싹~섹시부터 관능까지 바캉스 유혹[스타와치]
- 강소연 몸매 이 정도였어? 미니 원피스 입고 자전거 올라타‥남다른 힙업 자랑
- 성형·교제폭력 루머 딛고 선 박규리, 손흥민 소환 “같은 부위 부상”(나는규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