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VIEW] '뮌헨은 한국에 진심'...한국 유니폼-친선전-예능 촬영 이어 아디다스 매장서 팬미팅까지

신동훈 기자 2024. 8. 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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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짧은 방한 기간에도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뮌헨도 한국 팬들을 향해 진심을 다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디다스가 돕는 뮌헨의 진심 마케팅은 팬들에게 더 깊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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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인터풋볼=신동훈 기자(강남)] 바이에른 뮌헨은 짧은 방한 기간에도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김민재가 참석했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 주앙 팔리냐, 토마스 뮐러가 함께 했다.

아디다스는 뮌헨의 창단 첫 방한을 기념해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뮌헨 특별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트레블을 거둔 19/20 시즌 트로피를 비롯해 클럽의 역사를 보여주는 여러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전시해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해당 기간 동안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국적인 태극 무늬와 단청 디자인을 담은 등번호 마킹 서비스를 제공하여, FC 바이에른 뮌헨의 2024-25 홈 & 어웨이 저지를 한층 더 특별하게 꾸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의 2024-25 어웨이 저지는 뮌헨의 상징적인 동상 '바바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저지 전체를 장식하는 녹색의 그래픽, 로고와 어깨 위 세 개의 줄무늬에 사용된 청동 디테일은 '바바리아'의 힘과 영광을 상징하며, 클럽의 역사와 고국 독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와 팬이 항상 클럽과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김민재를 비롯한 뮌헨 선수들, 콤파니 감독이 오는 동선엔 한국의 기와와 병풍이 전시되어 있었다. 한국의 멋과 뮌헨 유니폼이 멋스러운 조화를 이뤘다.

사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뮌헨도 한국 팬들을 향해 진심을 다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앞서 말한대로 한국어 마킹 유니폼을 공개하는 한편 김민재, 뮐러, 조슈아 키미히는 쿠팡 플레이 예능 '신도림 조기축구회' 영상을 찍었다. 알렉산드로 파블로비치, 마티스 텔은 한강에서 한국 풍경을 담고 문화 체험을 하는 영상도 찍었다. 토트넘전도 성공적으로 치렀고 아디다스 행사까지 참여하면서 팬들과 만났다. 아디다스가 돕는 뮌헨의 진심 마케팅은 팬들에게 더 깊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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