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경북도와 "낙동강 호국 문화공원·평화벨트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군) 의원은 4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도 관계자 등을 만나 낙동강 호국문화공원조성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낙동강 호국문화공원 조성사업,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고도화사업 등 국비 사업을 보고 받고 국가보훈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군) 의원은 4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도 관계자 등을 만나 낙동강 호국문화공원조성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낙동강 호국문화공원 조성사업,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고도화사업 등 국비 사업을 보고 받고 국가보훈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정 의원은 “1950년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투는 6.25전쟁의 전세를 바꾸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낸 상징적인 전투”라며 “낙동강 방어선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역사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부동전적기념관 주변을 정비해 차별화된 볼거리·즐길거리조성으로 공간을 재조성하고, 낙동강 방어선 일대 호국보훈시설을 연계해 ‘머물다 가는 보훈 관광’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 의원은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사업으로 국한될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낙동강 방어선 호국벨트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고령군·성주군·칠곡군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중앙부처에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