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음주운전 화물차가 보호 난간 들이받아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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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2시 20분쯤 전북 순창군 인계면의 한 마을에서 1톤 화물차가 도로에 설치된 보호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다치고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과 10대 2명 등 친척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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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2시 20분쯤 전북 순창군 인계면의 한 마을에서 1톤 화물차가 도로에 설치된 보호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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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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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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