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서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 치솟아…30분만에 불길 잡아

양형찬 기자 2024. 8. 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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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54분께 김포 통진읍 용정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로 화재 신고 18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김포시는 안전안내 문자로 화재 사실을 알리면서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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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통진읍 용정리 공장 화재 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4일 오전 11시54분께 김포 통진읍 용정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로 화재 신고 18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8대를 투입했고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낮 12시28분께 불길을 잡았다.

김포시는 안전안내 문자로 화재 사실을 알리면서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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