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맞춤형 복지 정보" 시흥시, 설명회 열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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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복지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특화 언어 모델(sLLM) 기반의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이를 시 대표 누리집에서 생성과 연계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내년 1월부터 운영 계획인 가운데 활용되면 시민들이 각종 복지 정보를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필요한 정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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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정보 제공에 주력하는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시흥시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개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특화 언어 모델(sLLM) 기반의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이를 시 대표 누리집에서 생성과 연계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내년 1월부터 운영 계획인 가운데 활용되면 시민들이 각종 복지 정보를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필요한 정보 얻을 수 있다. 앞서 시흥시는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6월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흥시는 성공적인 과업 추진을 위해 관계 부서, 참여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는 전체적인 과업을 소개하고, 관계 부서와 참여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데이터 공유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고미경 기획조정실장은 “관련 사업은 공급자 시선이 아닌 이용자 관점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정확한 데이터 제공에 의한 심화학습(딥러닝)으로 답변의 신뢰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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