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하성 2사 후 득점권 타율(0.114)이 기가 막혀, 4일에도 2차례 기회 날려...시즌 타율도 0.224, 4경기 1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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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1로 맞선 5회말 2사 3루 기회에선 고든의 7구째 높은 싱킹 패스트볼을 건드렸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3-1로 역전한 7회말 또 2사 3루 기회를 잡았으나 좌익수 뜬 공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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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작년 7월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2023년 7월 타율은 0.337이었다. 하지만 2024년 7월 타율은 0.230에 불과했다.
8월 들어서도 침묵 행진이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경기 13타수 무안타로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3회말 첫 타석에 나섰다. 상대 선발 투수 태너 고든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1-1로 맞선 5회말 2사 3루 기회에선 고든의 7구째 높은 싱킹 패스트볼을 건드렸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3-1로 역전한 7회말 또 2사 3루 기회를 잡았으나 좌익수 뜬 공으로 잡혔다.
김하성은 이날도 두 차례 2사 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올 시즌 2사 후 득점권 타율이 0.114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도 74타수 10안타로 0.156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3-2로 신승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홈에서 콜로라도를 꺾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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