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사리!” 손흥민, 히샬리송X제이미 돈리 K-문화 패치에 빵 터졌다(SNL)

박아름 2024. 8. 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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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제이미 돈리가 K-문화 패치를 완벽 장착했다.

축구선수 손흥민, 히샬리송, 제이미 돈리, 김민재, 토마스 뮐러, 조슈아 키미히는 8월 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신도림 조기축구회 토트넘 & 뮌헨 편에 깜짝 출연했다.

히샬리송, 제이미 돈리는 K-문화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히샬리송은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손을 번쩍 들고 "이모 사리!"라고 주문했고, 제이미 돈리는 테이블에 휴지를 깔고 수저를 가지런히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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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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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뉴스엔 박아름 기자]

히샬리송, 제이미 돈리가 K-문화 패치를 완벽 장착했다.

축구선수 손흥민, 히샬리송, 제이미 돈리, 김민재, 토마스 뮐러, 조슈아 키미히는 8월 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신도림 조기축구회 토트넘 & 뮌헨 편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 김민교, 정성호, 권혁수 등 ‘신도림 조기축구회’ 멤버들은 회식 자리에서 7대 1로 패한 경기 결과에 발끈했다. 특히 김민교는 "7대 1은 너무 한 거 아니야?"라고 면박을 줘 손흥민을 고개 숙이게 했다.

히샬리송, 제이미 돈리는 K-문화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히샬리송은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손을 번쩍 들고 “이모 사리!”라고 주문했고, 제이미 돈리는 테이블에 휴지를 깔고 수저를 가지런히 놓았다.

또한 히샬리송은 한국 사람들처럼 소주병의 목 부분을 능숙하게 친 뒤 김민교에게 소주를 따라줬고, 이에 김민교는 “술을 따를 줄 아네”라며 흡족해했다. 이 모습를 본 손흥민은 빵 터지고 말았다.

뿐만 아니 제이미 돈리는 권혁수에게 쌈을 먹여줬고, 이를 본 김민교는 “축구는 못해도 예의는 바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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