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 오상욱이 받은 '오메가 시계'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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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 오상욱이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메가로부터 시계를 받았다.
4일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 개인 첫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에게 1300만원 상당의 '씨마스터 다이버 300M - 파리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오메가는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남녀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각 1명에게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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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 개인 첫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에게 1300만원 상당의 '씨마스터 다이버 300M - 파리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오메가는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남녀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각 1명에게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상욱은 지난달 28일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펜싱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오메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파리 시내에 위치한 오메가 하우스에서 오상욱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은 최고의 경험이었다"며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어서 기뻤는데 오메가로부터 예상치 못한 시계 선물을 받아 기쁨이 두 배"고 밝혔다.
오상욱이 받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 파리올림픽 기념 에디션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18K 문샤인 골드로 제작됐다. 레이저를 사용해 양각으로 새겨진 다이빙 스케일 베젤과 12시 방향의 수퍼 루미노바싱글 도트가 특징이다.
레이저 인그레이빙 화이트 세라믹 다이얼은 양각으로 새겨져 폴리싱 처리된 물결 패턴으로 무광 마감됐다. 6시 방향의 날짜 표시창에는 블랙 컬러의 'Paris 2024 타이포그래피'가 새겨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첫 금메달리스트 사격 오예진은 추후 시계를 받을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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