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美 '테크&커리어 포럼' 개최..."석·박사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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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북미 지역 석·박사급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서 '테크&커리어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김윤창 연구소장 부사장, 안재우 People팀장 부사장 등 삼성SDI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으며, 북미 주요 대학과 연구소 인력 90여 명이 초청됐다.
삼성SDI는 이달 국내, 오는 10월 유럽에서도 '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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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SDI는 북미 지역 석·박사급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서 '테크&커리어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나서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석·박사급 인재 초청 행사다.
보스턴은 삼성SDI의 미국 내 첫 연구소인 SDIRA가 있는 곳으로, 연구소에서는 배터리 혁신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김윤창 연구소장 부사장, 안재우 People팀장 부사장 등 삼성SDI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으며, 북미 주요 대학과 연구소 인력 9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는 최윤호 사장과 참석자들 간의 대화 프로그램인 ‘비전 토크’를 비롯해 연구소장의 키노트 스피치, 사업 부문별 임원들의 테크 세션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윤호 사장은 참석자들과의 비전 토크에서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친환경 미래사회 구현'이라는 삼성SDI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사장은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재에 대한 투자"라며,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를 향한 삼성SD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테크 세션에서는 부문별 박사 출신 임원들이 중대형 전지, 소형 전지, 전자재료, 연구소 차세대 기술 등 회사 전 사업 부문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삼성SDI는 이달 국내, 오는 10월 유럽에서도 '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sdi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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