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서도 83.61%로 압승…민형배 최고위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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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4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광주 경선에서 83.61%로 압승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순회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득표율 83.61%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총 16회의 지역 경선 중 1~10차 경선(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충남, 충북, 전북)에서 누적 득표율 89.00%를 기록했고, 이날 11차 광주 경선까지 압승하며 독주 체제를 굳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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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4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광주 경선에서 83.61%로 압승했다. 그 동안 최고위원 후보 8명 중 7위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민형배 후보는 1등을 하면서 체면치레를 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순회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득표율 83.61%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총 16회의 지역 경선 중 1~10차 경선(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충남, 충북, 전북)에서 누적 득표율 89.00%를 기록했고, 이날 11차 광주 경선까지 압승하며 독주 체제를 굳힌 모습이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 경선에서 14.56%, 김지수 후보는 1.82%를 득표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민 후보가 27.77%로 1등을 했다. 그간 누적득표율 6.47%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광주에서 체면치례를 한 셈이다. 남은 전남 경선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김민석(17.42%), 한준호(11.67%), 정봉주(11.58%),전현희(10.73%), 이언주(9.04%), 김병주(8.31%), 강선우(3.48%) 순으로 집계됐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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