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부천아트센터, 클래식 공연문화 발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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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부천아트센터와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1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루지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클래식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예술가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의 유기적인 협력, 기타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등을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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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부천아트센터와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1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루지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클래식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예술가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의 유기적인 협력, 기타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등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를 공동 초청해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협약식에는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한편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지난달 24일 개막해 3일 폐막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1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제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개막공연의 첫 무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Miklos Perenyi)가 협연자로 나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D장조를 연주했다. 전석 매진 기록과 더불어 객석을 가득 채웠던 개막공연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3일 폐막일엔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선발자들의 공연인 '떠오르는 연주자 시리즈 II' 공연과 세계적인 지휘자로 성장하고 있는 이승원의 지휘와 함께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폐막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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