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세대 공감 놀이문화 ‘학교종이 땡땡땡’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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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학교종이 땡땡땡'전을 개최한다.
4일 김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덕포진 교육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1960~80년대 초등학교 생활과 방과 후 놀이문화를 선보인다.
창작3동에서는 과거 시절 놀이터와 골목의 놀이자료 140여 점, 창작4동에서는 옛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을 재현하고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자료 100여 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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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학교종이 땡땡땡’전을 개최한다.
4일 김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덕포진 교육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1960~80년대 초등학교 생활과 방과 후 놀이문화를 선보인다.
창작3동에서는 과거 시절 놀이터와 골목의 놀이자료 140여 점, 창작4동에서는 옛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을 재현하고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자료 100여 점이 전시된다. 창작5동은 추억의 옛 놀이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0일 ‘학교종이 땡땡땡’ 가족올림픽이, 24일과 31일에는 덕포진 교육박물관 이인숙 관장과 함께하는 음악수업과 핀볼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는 마치 과거의 ‘3학년 2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교실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혹은 엄마와 아빠의 추억을 듣고 온가족이 함께 그 시절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세대가 공감하는 따뜻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 월요일, 광복절과 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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