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세대 공감 놀이문화 ‘학교종이 땡땡땡’전 개최

김동선 2024. 8. 4.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학교종이 땡땡땡'전을 개최한다.

4일 김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덕포진 교육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1960~80년대 초등학교 생활과 방과 후 놀이문화를 선보인다.

창작3동에서는 과거 시절 놀이터와 골목의 놀이자료 140여 점, 창작4동에서는 옛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을 재현하고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자료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종이 땡땡땡’전 포스터./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학교종이 땡땡땡’전을 개최한다.

4일 김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덕포진 교육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1960~80년대 초등학교 생활과 방과 후 놀이문화를 선보인다.

창작3동에서는 과거 시절 놀이터와 골목의 놀이자료 140여 점, 창작4동에서는 옛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을 재현하고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자료 100여 점이 전시된다. 창작5동은 추억의 옛 놀이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0일 ‘학교종이 땡땡땡’ 가족올림픽이, 24일과 31일에는 덕포진 교육박물관 이인숙 관장과 함께하는 음악수업과 핀볼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는 마치 과거의 ‘3학년 2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교실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혹은 엄마와 아빠의 추억을 듣고 온가족이 함께 그 시절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세대가 공감하는 따뜻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 월요일, 광복절과 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