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스와이더 계약 ... 보장 않는 조건

이재승 2024. 8. 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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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외곽에 또 한 명을 추가한다.

 이번 계약은 1년 계약이며 보장하지 않는 조건이 삽입된 계약이다.

조건 보장이 온전하지 않은 것을 보면,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계약일 수도 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주로 투웨이딜을 맺었으나 이번에 보장되진 않는 조건이긴 하나 정규계약을 따낸 것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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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외곽에 또 한 명을 추가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콜 스와이더(포워드, 203cm, 100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계약이며 보장하지 않는 조건이 삽입된 계약이다. 조건 보장이 온전하지 않은 것을 보면,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계약일 수도 있다.
 

스와이더는 지난 시즌을 마이애미 히트에서 보냈다. 마이애미에서 18경기에 나서 경기당 4.8분을 소화하며 2.3점(.395 .333 1.000) 0.4리바운드 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여름에 투웨이딜에 앞서 맺을 수 있는 계약을 통해 기회를 얻은 그는 시즌 초반에 투웨이딜에 합의하면서 마이애미에 몸담을 수 있었다.
 

이전 시즌에는 LA 레이커스에서 보냈다. NBA에서 7경기에 나섰다. 평균 5.9분 동안 1.3점 1리바운드를 더한 바 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주로 투웨이딜을 맺었으나 이번에 보장되진 않는 조건이긴 하나 정규계약을 따낸 것은 고무적이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빅리그에 도전했다. 그러나 지명을 받지 못했다. 대학 시절에는 빌라노바대학교에 진학했으나, 3학년을 마친 후 전학을 택해야 했다. 빌라노바 와일드캐츠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3학년을 마친 후, 전격적으로 학교를 옮긴 그는 시라큐스대학교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낸 후 프로에 뛰어들었다. 빌라노바에서는 주로 평균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으나, 시라큐스에서 많은 시간을 뛰면서 기록을 높일 수 있었다. 

 

비록 곧바로 지명을 받지 못했으나, 레이커스 소속으로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눈도장을 찍었고, 이에 힘입어 투웨이딜까지 체결할 수 있었다. 상황에 따라 내외곽을 두루 오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번에 기회를 얻은 것으로 짐작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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