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청장 주재 청렴회의…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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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달 25일 용산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2번째 청렴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부패를 유발하는 업무 절차나 기준이 있다면 과감하게 개선을 추진해 달라"며 "우리 구의 특성을 반영한 반복 민원 사례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구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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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달 25일 용산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2번째 청렴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1차 청렴회의를 열었다.
이번 2차 청렴회의에는 부패 취약 분야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계약, 재세정, 인허가, 보조금 사업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구민이 감독하는 청렴 도시 용산 구현을 위해 ▲신규직원 청렴교육 ▲새내기 공무원 청백리 탐방 ▲랜선 청렴트로이카 자가학습 ▲청렴골든벨 ▲갑질예방 행동강령 교육 등 청렴·친절 역량 내재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부패를 유발하는 업무 절차나 기준이 있다면 과감하게 개선을 추진해 달라"며 "우리 구의 특성을 반영한 반복 민원 사례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구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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