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드민턴 세계2위 8강서 탈락…‘퀸 안세영’ 금메달 청신호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8. 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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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았던 천위페이(중국·2위)가 8강에서 탈락했다.

천위페이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허빙자오(중국·9위)에게 0대2로 완패했다.

이번 대회 유력 금메달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천위페이가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안세영의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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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안세영.[연합뉴스]

안세영.[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았던 천위페이(중국·2위)가 8강에서 탈락했다.

천위페이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허빙자오(중국·9위)에게 0대2로 완패했다. 이번 대회 유력 금메달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천위페이가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안세영의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세영은 또 다른 8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5위·일본)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4일 오후 3시 30분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8위)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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