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윤과 다른 '찐한' 비전 내놔야…첫걸음은 채해병 특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를 하루 앞둔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찐한계'를 찾는 것보다 먼저 불통 윤 대통령과 다른 '찐한' 정책과 비전을 내놔야 한다"며 "그 첫걸음은 한동훈표 채해병 특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제3자 안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에 대해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한 대표가 자신의 편에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통해 앞서 제안한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길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국회 열면 한동훈표 채해병특검법 발의하라"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를 하루 앞둔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찐한계'를 찾는 것보다 먼저 불통 윤 대통령과 다른 '찐한' 정책과 비전을 내놔야 한다"며 "그 첫걸음은 한동훈표 채해병 특검"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찐한' 채해병특검법을 발의하라"며 "입만 열면 민주당 탓만 하면서 국회 변죽만 올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을 걸고 특검법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행동도 실천도 없이 민주당 하는 일에만 딴지만 걸 요량이면 변방에서 정치 평론을 하면 된다"며 재차 "8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바로 한동훈표 채해병특검법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제3자 안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에 대해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한 대표가 자신의 편에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통해 앞서 제안한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길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3자 추천 채해병 특검법안'을 제안한 바 있다. 그는 전날 오후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단순히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한다고 하면 국민들에게 진실규명을 반대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제3자 특검법을 제안했다"며 "당론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것이고 이견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