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새봉~삼각산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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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도로로 단절된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한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 공사가 완료돼 오는 5일 개통식이 열린다.
해당 사업은 무등산 자락인 군왕봉부터 삼각산~한새봉~매곡산~운암산~영산강까지 도로로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해 총 23.5㎞의 숲길 조성을 추진한다.
개통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일골동 명상의 집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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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도로로 단절된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한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 공사가 완료돼 오는 5일 개통식이 열린다.
해당 사업은 무등산 자락인 군왕봉부터 삼각산~한새봉~매곡산~운암산~영산강까지 도로로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해 총 23.5㎞의 숲길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구간으로 길이 61.3m, 폭 3m 규모 숲길 연결다리가 설치됐다. 주민 편의를 위해 5.5㎞ 구간의 등산로도 정비됐다.
개통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일골동 명상의 집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남은 구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무등산에서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명품 숲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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