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청약'에 지난달 1순위 경쟁률 50대 1 육박

심재훈 2024. 8. 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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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50대 1에 육박하며 44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청약 경쟁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8.67대 1로 나타났습니다.

모두 총 31개 단지, 1만320가구 모집에 50만2천294명이 신청했습니다.

청약 경쟁률로는 2020년 11월 이래 월간 기준으로 44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통상 시세보다서 싸 '로또'로 불리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단지가 수도권에서 다수 분양된 것이 경쟁률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로또_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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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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