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립청년 슬로건 최우수작에 '소리없는 기지개, 우리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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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고립·은둔 청년 인식개선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소리 없는 기지개, 우리가 들어요'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슬로건은 고립·은둔 청년의 조용한 변화 의지를 '소리 없는 기지개'로 표현했다.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 4742건이 접수됐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장은 "앞으로 고립·은둔 청년을 향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적극 활용해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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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고립·은둔 청년 인식개선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소리 없는 기지개, 우리가 들어요'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슬로건은 고립·은둔 청년의 조용한 변화 의지를 '소리 없는 기지개'로 표현했다. 사회가 고립·청년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귀를 기울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5주간 열렸다.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 4742건이 접수됐다.
우수상 3개, 장려상 10개를 포함한 수상작 총 14개는 캠페인과 정책 홍보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장은 "앞으로 고립·은둔 청년을 향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적극 활용해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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