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쯔양 협박 의혹' 가세연 김세의 대표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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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쯔양(본명 박정원) 공갈 협박 의혹을 받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3일 MBN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 사건을 배당해 고소장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쯔양은 김 대표를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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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검찰이 쯔양(본명 박정원) 공갈 협박 의혹을 받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3일 MBN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김세의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 사건을 배당해 고소장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김 대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 때문에 술집에서 강제로 근무했다'는 쯔양의 해명은 허위라 주장한 바 있다. 전 대표의 강요 때문이 아닌 이미 유흥 업소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도중에 웨이터로 일하던 전 대표와 만나기 시작했다는 것. 이와 함께 탈세와 명의 도용 낙태 수술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에 쯔양은 김 대표를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한편 쯔양 공갈 협박 혐의를 받는 구제역(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은 이미 구속된 상태며, 카라큘라(이세욱) 역시 공갈 범행 방조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다. 쯔양의 과거를 구제역에게 제보한 의혹을 받는 최 모 변호사는 구속을 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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